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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위한 시군협의회구성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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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體간 행정협조 '뒷짐'"

[고령] 고령군이 같은 하천을 끼고있는 인근 성주군및 경남 합천군과 수질개선을 위해 제안한 행정협의회구성안이 모두 거부당해 행정공조는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고령군은 대가천 소가천을 함께 끼고 있는 성주군에 대해 성주군 백운리 집단시설지구 오수처리문제, 성주댐 물공급문제, 가야산 골프장건설대립 등의 행정 공조를 위해 행정협의회 구성을 지난95년 10월부터 3차례 요청했으나 전혀 실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고령군은 또 안림천을 같이 끼고 있는 인근 경남 합천군에 대해 최근 급격히 악화되는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7월9일 행정협의회 구성을 제안했으나 8월9일 답신에서 사실상 거부의사를 전해왔다.

이로인해 지자체간의 대화와 행정공조는 법적 뒷받침에도 불구하고 창구마저 열지못하고 있다.고령군 안림천 경우 상류지역인 합천군 야로면지역 1백7호의 농가에서 1만3천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며 축산폐수를 방류, 오염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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