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러시아 폐항모 노브로시스크호를 수입, 현재 포항 신항 해군부두에서 고철 해체작업을벌이고 있는 (주)영유통이 해체 작업전 지역의 반대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시의회와 시민단체에한 약속을 제대로 이행치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포항시의회 허대만의원(송도동)은 18일 열린 제18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영유통측이 환경 오염우려를 내세워 시민들의 해체 반대 여론이 들끓자 지난 2월 시의회에 찾아와 지역에서 43억원 규모의 유휴 인력 고용, 철저한 해양오염 방지 대책 수립과 지역 주민 유급환경감시원 고용등을 약속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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