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민련 전국구 13번을 배정받았던 정태영(鄭泰榮)전의원은 19일 김종필(金鍾泌)총재에게 1억원을 공천헌금으로 주었으나 원내진입실패후 5천만원씩 두차례에 걸쳐 되돌려받았다 고 폭로 하며 자민련을 탈당했다.
정전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금산이 논산과 통합됨에 따라 공천경합을 포기하는 대신 김총재로부터 15대 국회에 함께 등원하게 될 것임을 수차례 약속받았다고 말하고, 이인구(李麟求)대전시지부장과 김용환(金龍煥)사무총장의 권고도 있어 청구동을 찾아가 김총재에게 1억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자민련 김광식(金光植)총무국장은 총선을 앞두고 당무회의에서 특별당비를 갹출키로 결의, 김용환 이태섭(李台燮)위원등이 1억원의 특별당비를 낸 것처럼 정전의원도 특별당비를 낸 것일 뿐 이라며 이같은 사항은 중앙선관위 회계보고에도 기재돼있다 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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