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도 실질경제성장률을 올해 전망치인 7.0~7.5%%보다 낮은 6.5~7.0%%로 예상했다.또 포괄적인 물가상승률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총생산(GNP) 디플레이터도 올해의 4.5~5.0%%보다낮은 4.0~4.5%%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올해의 연평균 달러당 7백50원에서 50원 오른 8백원으로 내다봤다.
재정경제원은 24일 발표한 97년도 예산안을 통해 내년에 우리경제는 경기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이어지다가 세계경제 호전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경상성장률은 GNP기준 올해 전망치인 12.3%%보다 낮은 11.3%%에 그칠것으로 예측했다.물가는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임금, 환율, 국제원자재가격 등에 의한 일부 불안요인도내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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