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 이학성(李學成)검사는 30일 시국강연회등을 통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고발된 박계동(朴啓東) 전 민주당 의원을 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민주당내 희망물결 운동본부 본부장이었던 박 전의원은 지난 4.11총선을 앞두고법정 선거운동 기간전인 2월10일 서울 종로구 제일은행 본점앞에서 이동식 연단을 설치한 뒤 지역구민 2백명을 상대로 시국강연회를 강행하면서 다른 정당과 후보를 비방하는 등 모두 15차례에걸쳐 사전선거 운동을 벌인 혐의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