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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폭행 떼강도 검거

[구미] 구미경찰서는 30일 술에 취한채 길가던 행인을 폭행하고 현금, 수표등 2백50만원을 빼앗은 정모씨(23.무직.영천시 화산면)를 특수강도혐의로 긴급구속하고 달아난 김모씨(26.무직)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등 일당3명은 30일 새벽 3시쯤 구미시 원평1동 ㅅ레스토랑앞 길에서귀가중이던 이모씨(41)를 마구 때리고 현금 50만원과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휴대전화등 2백50만원상당의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다가 붙잡혔다.

성폭행범 3명 구속

[영주] 영주경찰서는 30일 장만서씨(25.영주시 휴천2동)를 성폭력범죄의 처벌및 피해자보호등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28일 새벽 3시30분쯤 영주시 하망동 모다방에 칼을 들고 들어가 주인 ㄱ씨(39.여)를폭행하고 같이 잠자던 종업원 ㄴ씨(31.여)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다.

영주경찰서는 또 30일 박장윤(23.영주시 가흥1동), 한상복씨(22.봉화군 상운면)등 2명을 강간치상혐의로 구속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25일 밤 11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ㄱ양(20)과 ㄴ양(19)등 여대생 2명을영주시 가흥1동 박씨의 자취방으로 유인, 강제로 성폭행했거나 하려한 혐의다.술집 여주인 숨진채 발견

[울산] 지난 26일 오전 11시쯤 울산시 울주구 온산읍 덕신리 해동호프 홀 안에서 주인 최덕자씨(36)가 하의가 벗겨진채 숨져있는 것을 김모씨(26.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숨진 최씨가 이틀동안 보이지 않고 가게문이 잠겨 있어 비상구를 열고 들어가 보니 하의가 벗겨져 있고 스타킹으로 목이 졸린채 숨져있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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