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3년 이후 3년반 사이에 대구시내 녹지 3백48만6천여평이 해제돼 주거지역 등으로 전환된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가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시는 93년9월 시내일원 1백12만평의 생산-자연녹지를주거-공업지역으로 바꾸었으며, 94년8월 달서구 신당-파산-파호동 일대 54만3천여평(생산/자연녹지)을 공업지역(성서3차공단)으로 바꿨다. 95년11월엔 칠곡3지구 개발을 위해 자연녹지 55만여평을 일반주거지역으로 전환했다.
그외 수성구 노변지역(택지개발), 북구 산격지역(유통단지조성), 달서구 대곡지역(택지개발), 동구봉무-불로지역(마을을 공원구역에서 제외), 달성군 옥포지역(본리토지구획정리), 달서구 용산지역(택지개발), 달성군 화원지역(명곡지구 택지개발) 등의 녹지가 주거지역 등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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