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공사장에서 앞으로 외국인 기능공들이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회장 崔元錫)는 최근 국내 건설현장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건설기능공의 도입을 허용해달라고 건교부에 공식요청했으며 건교부는 이를 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 국책사업인 인천 국제공항과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맡고 있는 정부 기관들이 외국인 건설기능공 도입을 요청한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민간건설단체가 요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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