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자동차운전 전문학원이 늘면서 운전면허시험 적체현상이 대폭 해소돼 기능시험에불합격하더라도 1주일안에 재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전국에 걸쳐 2백86개 운전학원이 기능시험응시가 가능한 전문학원으로 지정되거나 승인돼 월평균 예상응시자 40만9천9백42명보다 많은 41만8천7백6명까지시험을 치르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능시험에 불합격할 경우 1~3개월까지 기다렸다 재응시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면허시험 적체현상이 크게 해소돼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응시자들은 1~7일이내에 재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내년 1월부터 일반도로 4㎞이내 코스에서 실시되는 도로주행시험도 국가시험장 등에서 월평균 예상응시자 24만3천여명을 훨씬 초과하는 26만4천여명까지 시험을 치를수 있게 돼 불합격자는 다음날부터 재응시가 가능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