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5일 자신의 삼촌인 전국회의원 박용만씨(72)를 성묘도중 칼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박전의원의 조카 박성철씨(70·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107의 23)를 살인미수혐의로긴급구속했다.
박씨는 박전의원이 3년전 조부모묘지를 이장하면서 자신을 소외시킨것과 국회의원직에 있을때 집안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점에 불만을 품고 지난 3일 오후 2시쯤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 문중산소에서 친족 40여명과 함께 성묘중이던 박전의원을 미리 준비한 과도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다.
한편 박전의원은 안동병원에서 1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나 여전히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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