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접대비영수증 과다발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흥업소 세무조사"

국세청은 기업들의 접대비 영수증을 상대적으로 많이 발행한 룸살롱, 한식점 등대형, 고급 유흥업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분류, 매출액 누락 등 탈세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 곧바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했다.

국세청은 5일 기업들이 손님 접대를 위해 비용을 쓰고 받은 영수증을 정밀 분석해 접대비 영수증 발행액이 많은 유흥업소가 매출액 등을 제대로 신고하지않은것으로 드러나면 다른 유흥업소보다 먼저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라고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말 결산법인들이 지난 8월 말 제출한 올 상반기 접대비 지출명세서를 토대로 이들에게 접대비 영수증을 발행한 대형, 고급 유흥업소들의 명단을 별도로 파악, 전산분석을 통해 접대비 영수증 발행액이 일정 수준을 넘는유흥업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