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보스니아 내전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회복하는데 주요 역할을 한 리처드 홀브루크 전 보스니아 미특사가 가장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측통들은 9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11일 밤 9시(한국시간 12일 오전 6시)발표할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보스니아 데이턴평화협정을 성사시킨 홀브루크가선정될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말했으며 노르웨이 최대 신문인 베르덴스 강지도홀브루크를 제1후보로 꼽았다.
관측통들은 또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과 중국 반체제인사 위경생(魏京生)등이 유력 후보라고 말했다.
기자들과 관측통들은 국제적인 기구나 단체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국경없는 의사 와 구세군 등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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