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부터 대규모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자동환경측정망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1~3종 대기및 수질 배출업소 7백81개 업소에 오염물질 자동측정기를 설치, 검색컴퓨터망과 연결해 환경감시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자동환경측정망 설치는 환경관련 현장 점검단속업무가 인력의 한계로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데다 단속근거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따른 것이다.대구시는 대구지방환경관리청과 협의를 거치는 한편 내년예산에 10억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관련 조례도 제정하기로 했다.
1~3종 대기및 폐수배출업소는 1일 폐수량이 2백~2천㎥이상인 업소와 고체환산연료사용량이 연간 1천~1만t이상인 사업장이 해당되며 업체별 비용부담은 2천~3천만원선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