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박종근(朴鍾根) 의원은 15일 재경위의 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대구종합금융의 주식 매각 파문과 관련, 주식거래의 법률적 하자 및 세법상 저촉등의 여부를 집중질의했다.
박의원은 이날 최근 대구종금의 일부 주식이 태일정밀에 매각된 사실과 관련,지역 여론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러한 주식거래에 대해 법률적인하자 및 세법상 저촉 여부 그리고 태일의 주식매입 자금에 대한 출처 조사 필요성은 없는가 라고 물었다.
그는 또 경산 칠곡 청도 등 대구 인근지역이 각종 개발계획 발표와 맞물려 부동산 투기자들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한뒤 부동산 거래 동향의상시 파악과 투기거래에 따른 불로소득의 철저한 차단 등을 요구했다.
박의원은 또 대구 관세청 국감에서 대구공항의 국제공항화에도 불구, 통관절차는 타공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허술해 밀수창구화될 우려가 매우 높음을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