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박종근(朴鍾根) 의원은 15일 재경위의 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대구종합금융의 주식 매각 파문과 관련, 주식거래의 법률적 하자 및 세법상 저촉등의 여부를 집중질의했다.
박의원은 이날 최근 대구종금의 일부 주식이 태일정밀에 매각된 사실과 관련,지역 여론이 분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러한 주식거래에 대해 법률적인하자 및 세법상 저촉 여부 그리고 태일의 주식매입 자금에 대한 출처 조사 필요성은 없는가 라고 물었다.
그는 또 경산 칠곡 청도 등 대구 인근지역이 각종 개발계획 발표와 맞물려 부동산 투기자들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한뒤 부동산 거래 동향의상시 파악과 투기거래에 따른 불로소득의 철저한 차단 등을 요구했다.
박의원은 또 대구 관세청 국감에서 대구공항의 국제공항화에도 불구, 통관절차는 타공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허술해 밀수창구화될 우려가 매우 높음을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