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대구 달구벌축제가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 일정의 막을 올린다.이날 오후 6시30분부터는 프린스호텔에서 지역인사, 외국자매도시 대표단 등이참석하는 경축리셉션이 열리고, 오후 8시부터 10여분간 두류공원-범어공원 등에서 각각 5백발의 축포를 쏘아 올리는 불꽃놀이 행사가 이어진다.
19일엔 대봉교 밑 신천무너미터를 중심으로 경축식, 시민상 시상식, 용두방천큰줄다리기, 화합한마당 등 행사가 열리며, 20일엔 동대구로를 중심으로 다양한행사가 계획돼 있다.
달구벌축제가 길거리 행사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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