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이 18일 개관됐다.대한적십자사는 이날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에서 이성호(李聖浩)보건복지장관 김혁규(金爀珪)경남지사등 2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폭피해자복지회관 개관을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착공된 복지회관은 일본 정부가 한국인 원폭피해자의 복지증진을위해 지원한 기금중 24억1천만원, 국고지원금 2억8천만원, 각계 성금 8천만원등27억7천만원으로 건립됐다.
이 회관은 대지 1천6백45평, 총건평 8백평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기능회복실, 처치실, 오락실, 자원봉사실, 식당, 영안실등을 갖췄으며 세계제2차대전당시일본 히로시마등지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80명의 국내 원폭피해자등을 수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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