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야르바키르.두바이] 미국은 20일 이라크 북부에서 주로 쿠르드족들인반정부 단체소속원 7백여명을 터키로 모두 대피시키는 작전을 완료했다고 현지소식통들이 말했다.
미국은 친후세인계 쿠르드 세력인 쿠르드민주당(KDP)이 반후세인계 쿠르드애국동맹(PUK)등 반정세력에 대한 공세를 강화,이들의 신변안전이 위협받게됨에따라 이들을 국외로 소개하려는 작전을 벌여왔다.
소식통들은 약 7백30여명이 이날 새벽 이라크-터키 접경인 하부르를 통과, 집단수용시설이 있는 실로피로 옮겨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외소개된 이들은 대부분 미중앙정보국(CIA)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았던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반대세력인 이라크국민회의(INC) 소속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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