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李養浩) 전국방장관 비리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 안강민(安剛民)부장은 21일 북경에 머물고 있는 무기중개상 권병호(權炳浩)씨와 국제전화로 통화를 했다.
권씨는 5분여간의 통화에서 안부장의 거듭된 귀국 종용에도 자신의 구속 여부에 극도로 예민한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안부장과 권씨와의 통화내용.
▲권씨=내가 지금 한국에 들어가면 구속되는냐.
▲안부장=수사를 하다가 혐의가 드러나면 구속될 수도 있다.
▲권씨=내가 미국시민권을 갖고 있는데 그래도 구속되는가.
▲안부장=국내법을 어겼으니 국내법 적용을 받게 된다.
▲권씨=내일이라도 당장 귀국하고 싶지만 내가 구속될 경우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내가 쓰러질것이 두려워 귀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안부장=귀국해서 검찰의 조사를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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