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권력의 관계를 분석한 책"70년대말 오리엔탈리즘 주창으로 서양중심 사고에서 신선한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던 세계석학 에드워드 사이드(미컬럼비아대 석좌교수)가 지식과 권력의 관계를 분석한 책 권력과 지성인 (창 펴냄)이 나왔다.
사르트르를 비롯 월트 리프만, 안토니오 그람시, 아도르노 토크빌등 세계적인지식인들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시도한 권력과 지성인 은 권력에 의해 억압당하고 때론 부화뇌동하는 한국 지성인의 오늘날 모습에 많은 점을 시사하고있다.
저자는 이책을 통해 투르게네프의 아버지와 아들 ,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 등 고전속에 등장하는 지성인을 모델로 지식인이 지녀야할 사명과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영국 BBC방송의 세계석학강좌프로그램인 리스 강좌 에서 한 강의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책은 지식인이 단순한 교양을 갖춘 기능인이 아닌 이성적 판단과실천력을 지닌 행동하는 지식인이기를 요구하고 있다.
권력과 지성인 은 지식인이 지녀야할 덕목으로 국가의 압력으로부터 상대적
독립을 모색하면서 권력을 향해 당당히 진실을 말할 수 있어야 하며 맹목적 민족주의와 집단적 사고, 계급, 인종, 특권의식에 항상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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