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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주교와 대화

○…대권후보군의 한사람인 박찬종(朴燦鍾)신한국당고문이 26일 낮 12시쯤 비공식적으로 천주교대구대교구를 찾아 이문희(李文熙)대주교를 예방.

천주교신자인 박고문은 이날 배석자없이 이대주교와 30여분간 대화를 나눴는데 정치문제에 대한언급은 거의 없었으며 사적인 얘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박고문의 비서관이 전언.박고문측은 평소 이대주교와는 가끔 만나는 관계 라면서 이날 오후 경주에서 열리는 강연회를앞두고 별다른 일정이 없어 이번에도 면담요청을 하고 이대주교를 만나게 된 것 이라고 배경을설명.

행정부에 전진배치

○…여권일각에서 연말로 예상되는 당정개편과 함께 신한국당 의원들을 대거 내각에 기용, 행정부에 전진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비상한 관심.

여기에는 이수성(李壽成)총리를 신한국당 상임고문으로 영입하고 총리에는 신한국당의 중진의원을 기용하는 방안도 아울러 고려중이라는 것.

여권의 한고위인사는 의회와 내각이 함께 책임지는 당정구조를 구축, 정치개혁을 마무리하자는의견이 여권내에서 심도있게 논의되고 있다 며 이 구상이 실현될 경우 국무총리와 12~13개부처장관이 경질되면서 현역의원들이 전면포진할 가능성이 있다 고 언급.

'와전됐다' 해명급급

○…경북도의 여당소속 도의원 예산지원설로 야권 반발이 거세자, 이 얘기의 진원지로 알려진 신한국당 도지부 박창달사무처장은 요구사항일뿐 결정된 것은 아니라며 해명에 급급.박처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자청,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렸던 도내 지구당 위원장회의에서 공약실천을 위한 특별한 예산지원을 요구하는 도의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는데, 예산을 지원하기로결정난 것으로 와전됐다 고 주장.

박처장은 또 경북도가 도의원들의 숙원을 들어준다면 고맙기야 하겠지만, 아직은 어떤 얘기도들은 적이 없다 고 거듭 진화에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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