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사장 서정욱)은 다음달 3일부터 수도권, 부산.경남등일부지역의자사 문자호출서비스 가입자의 국번호를 현재 3자리에서 4자리로 변경한다고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충청지역 가입자 3천5백여명의 문자호출번호가 기존의 012-1××-×××× 에서 012-11××-×××× 로 바뀌어 10자리에서 11자리로 늘어난다.
그러나 1××번대 국번을 쓰지 않는 전북, 강원, 제주지역 문자호출가입자와 일반무선호출 가입자번호는 바뀌지 않는다.
한국이동통신은 이번 무선호출 4자리수 국번 도입과 관련, 현재 무선호출 국번호가 포화상태에 달해 앞으로 추가 국번호 확보와 양방향 무선호출, 고속페이징등 고도서비스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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