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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바이러스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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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16번 출몰예상"11월은 컴퓨터 바이러스 조심의 달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바이러스 비상이 걸렸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제작한 바이러스캘린더에 따르면 11월 한달간 바이러스 출몰일이 한달의 절반이 넘는 16일이나 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활동하는 바이러스는 매년 3월15일과 11월1일 출몰, 하드디스크와 플로피디스크에 저장된 정보를 파괴하는 몰타아베마바이러스. 외국산 파일바이러스로 확장자가 com과 exe파일을 감염시키며 파일크기를 2천5백4~2천5백64바이트 범위로 증가시킨다.

15일 활동하는 외국산 부트바이러스인 J&M바이러스는 하드디스크를 포맷시키

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플로피및 하드디스크의 부트섹트에 감염되는 암호화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기존 메모리를 8k바이트 감소시킨다.

11월17일 바이러스는 이름 그대로 17일에서 30일까지 활동하는 외국산 파일바이러스다. 확장자가 exe나 com인 파일에 감염되며 메모리 상주형 바이러스로파일크기를 8백55바이트로 증가시킨다. 11월17~30일에 감염파일을 실행하면FAT(File Allocation Table)를 파괴시킨다.

11월30일바이러스는 한국산 파일바이러스로 확장자가 com과 exe파일에 감염된다. com파일은 2천바이트, exe는 2천15바이트 증가하는 메모리 상주형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매년 11월30일 모니터 우측상단에 1130이라는숫자가 깜빡인다.

컴퓨터 바이러스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불법 복제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 새 프로그램을 실시하기전에 반드시 최신 버전의 백신프로그램으로 검사를 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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