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본 자민당 총재인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총리는 5일 가토 고이치(加藤紘一) 간사장과 회담을 갖고 당3역인사를 확정하는 한편 중의원의장에는 이토 소이치로(伊藤宗一郞.12선)의원을 내정했다.
이로써 자민당 당3역인 가토 간사장과 야마사키 다쿠(山崎拓) 정책의장은 유임됐으며 총무회장에는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간사장이 정식으로 결정됐다.
하시모토 총리는 당직 인사가 끝남에 따라 제2차 자민당 단독내각 조각작업에 착수했으며 이케다유키히코(池田行彦) 외상은 오키나와 미군기지 문제등 현안을 차질없이 계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유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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