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대우전자 구미공장은 최근 TV의 스피커 그릴과 캐비닛을 일체화시킨 저압성형 미세공금형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사진〉
대우전자는 지난 94년 국내 최초로 가스사출성형 기술을 개발한데 이어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이 기술을 응용한 저압성형법과 미세공 가공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TV금형을 개발한 것.종전까지는 TV의 스피커그릴을 만들때 금속제 또는 플라스틱에 구멍을 뚫어 부품을 TV캐비닛에조립하거나 접목시키는 방법을 사용해 TV를 폐기한 경우 일일이 분리해야만 재활용이 가능했다.그러나 이제품은 미세한 구멍(0.36~0.8mm)을 TV캐비닛 금형에 직접 뚫어 미세한 핀으로 조립,사출성형함으로써 스피커그릴과 TV캐비닛을 일체화시킨 획기적인 새로운 기술의 금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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