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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의혹 무마용' 소문

◆버스카드제 시행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던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이 지난 5일 대표자 간담회에서 카드제의 전격추진을 결정, 여론 무마용 이라는 소문이 분분.

버스조합은 그동안 카드판독기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이미 시행중인 서울과 부산에서 드러난 부작용 개선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구시의 추진에 연기입장을 고수.

그러나 최근 서울버스 사건이후 버스카드제 실시결정이 의혹을 씻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이라며 대표자회의에서 전격결정했다는 후문.

★...지하철 대비 좌석버스 확대

◆대구 시내버스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좌석버스를 늘려주는 것도 업자만 위한 것 아니냐 는 지적까지 잇따르자 대구시 관계자가 해명에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실무 계장과 총괄 국장의 말이 달라의문.

담당 교통운영1계장은 시민들은 좌석 증차를 많이 요구하고 있으나 업체들이 증차를 오히려 꺼리고 있다 작년 75대 증차(달성군 버스 제외)외에 앞으로는 증차가 없을 것 이라고 주장. 그러나 김기호(金基浩) 교통국장은 지하철 개통으로 버스 수입이 줄어들 것에 대비, 업체들이 작년에일반버스 1백85대의 좌석 전환을 요구해와 그 중 75대를 허용해 줬다 나머지 1백10대는 내년지하철 개통 뒤에 다시 생각할 방침 이라고 설명.

★...악기파손 감정까지 의뢰

◆지난1일 경북대집회 과잉진압 파문이 확산되자, 대구지방경찰청은 발뺌에 급급한 인상. 성희구(成熙丘)청장은 목원대생 악기파손 보상문제와 관련 경북대와 목원대가 협의해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경북대측에 전가.

반면 목원대측은 피해보상 대책위까지 구성, 서울에 악기파손 감정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목원대 사이에 낀 경북대측은 곤혹스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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