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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차량절도 20代 自首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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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검거기간 불안떨다 '결심'"

지난 93년부터 유료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차량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20대가 도망다니기가 너무힘들다 며 11일 경찰에 자수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1일 상습절도와 횡령 등 혐의로 손영우씨(23.대구시 북구 노원2가동)를 구속했다.

손씨는 지난 93년 11월 중구 덕산동 동아쇼핑주차장에서 대구 2고 1573호 스쿠프 승용차를 훔친것을 비롯, 94년 1월 중구 삼덕동 삼덕주차장에서 대구2도 5262호 엘란트라, 94년 4월 중구 봉산동 반월주차장에서 대구 2누 1347호 세피아 승용차를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천2백여만원상당의 차량을 훔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열쇠가 꽂혀있는 차량을 고르거나 주차권을 분실했다며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열쇠를 받아내는 방법으로 차를 훔쳤다는 것.

자수한 손씨는 상습절도외에 횡령과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으며 기소중지자 검거기간 동안도망다니는 일이 너무 힘들어 자수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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