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대형 선박 접안이 가능토록하는 부두공사 구조물이 착공 8개월만에 물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독도공사 현지에서는 부두의 골격을 이루게 될 4개의 대형 콘크리트 케이슨(수중 공사시 물속에설치하는 잠함)중 한개를 독도앞 물밑에 설치, 현재 속채움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너비 12m, 길이 20m, 높이 6.5m의 직사각형 케이슨은 무게 1천t으로 독도앞 바다밑 암반을 수면에서 6m 깊이로 파낸곳에 자리해 윗부분 50㎝ 가량이 육안관측이 가능하도록 물밖으로 드러나있는 것.
삼협개발은 나머지 3개의 케이슨도 울진 후포항에서 제작,내년 3월부터 설치에 들어가 연말까지공사를 완료, 독도에 선박접안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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