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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强盜…불안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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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5인조 주유소 金品강탈…"

최근 2~3일새 대구시내에서 강도사건만 4건이 잇따라 발생, 시민들을 불안케하고 있다.14일 새벽 3시40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서부인터체인지 주유소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5인조복면강도가 들어 밤샘근무를 하던 김동윤군(19.대구시달성군 화원면)을 칼로 위협하고 현금 50만원을 빼앗아갔다.

13일 오후 1시40분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한신아파트 105동 206호에 30대초반의 강도가 들어주부 정현희씨(33)를 주방에 있던 칼로 위협, 스타킹으로 손발을 묶은 채 수표와 대구은행현금카드,금반지 등 2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은 또 오후 2시쯤 대구은행 상인출장소에서 현금카드를 이용, 현금 50만원을 인출했으며 이때 은행에 설치된 폐쇄회로TV에 범인의 모습이 녹화된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3시 20분쯤 대구시 북구 구암동 동서영남타운 105동 엘리베이트에서 노모군(17.고2년)이 이 아파트에 사는 손모씨(28.여)를 흉기로 위협, 현금 10여만원과 백화점 상품권 등이 든 손지갑을 뺏아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12일 새벽 6시쯤엔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와룡산주유소에 복면강도가 들어 박세호군(17.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을 가스총으로 위협하고 허리에 차고있던 현금 20만원가량이 든 전대를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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