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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임대업도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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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등 보관물량 부족…올 30곳 폐업"

[의성] 그동안 호황을 누렸던 농촌지역 창고 임대업이 근래들어 추곡수매량 격감등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성군내는 지난해까지 1백43개소의 창고가 운영됐으나 양곡등 보관 물량의 절대 부족으로 올해만도 30개소가 문을 닫았다.

군내 창고는 1급이 1백6개소 2급이 7개소등 1백13개소로 전체 시설용량은 40kg 양곡기준 1백76만5천가마이지만 현재 보관 양곡은 창고용량의 2.4%%인 4만2천가마에 그치고 있다. 또 올해 군내추곡 수매량도 27만9천9백50가마에 불과해 수매가 끝나더라도 창고이용률은 18%%선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인해 창고업자들은 1백평 짜리 창고의 경우 대지 구입및 건축비등으로 1억여원이 들었으나현재는 거래조차 안돼 시설을 놀리고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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