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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산기.기연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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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지분…내년3월"

[포항] 포철은 포항과 광양 두곳 제철소 정비업무를 맡고 있는 계열사인 포철산기(대표 백태성)와 포철기연(대표 송경섭)을 통합키로 했다.

포철은 15일 철강·건설엔지니어링·에너지·정보통신등 4대 기축사업과 유사업종 통폐합이라는구조조정 사업의 일환으로 정비전문 업체인 이들 두회사를 내년 3월중으로 통폐합할 방침이라고밝혔다.

포철관계자는 이와관련 포철기연이 당초 포철산기에서 분리된 회사인데다 원가절감을 위해 장비와 인력의 통합운영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통합을 결정하게 됐다 고 배경을 설명했다.각각 1대1 지분으로 통합하게 되는 포철산기와 포철기연은 총자본금을 2백70억원으로 하고 노조문제등 현실적 문제점을 감안, 당분간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포철산기의 경우 최근 3백여명의 직원을 줄이는 명예퇴직을 실시한 상태에서 다시 통합절차를 밟게돼 2차감원 우려에 따른 직원들의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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