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밀입국후 불법취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中동포 3명 붙잡아"

[안동] 안동경찰서는 16일 중국 교포 양영원씨(36.길림성 반석현)와 김동수씨(41.〃교화시) 이영학씨(22.〃동료현) 등 3명을 붙잡아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법무부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7, 8월쯤 중국 상해에서 (주)한중 소속 외항선 오리엔탈 루비 호를 타고 전남 완도군 노하도 섬으로 밀입국, 지금까지 대구, 칠곡, 안동 등지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노무자로 일해왔다는 것.

경찰은 오리엔탈 루비 호 선원들이 조직적으로 중국교포 밀입국을 도와준 혐의를 잡고 이부분에도 수사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