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수필, 형산수필, 선율시동인"이후문학 [영남수필] [형산수필] [선율시동인]등 향토 문학동인들의 작품집이 나란히 출간돼 향토문학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원로문인들의 모임인 이후문학회가 이후문학 제23집을 펴내 식지않은 창작열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이후문학회의 이번 작품집에는 박인술 여영택 김녹촌 정추식 윤태혁씨의 신작시와 유상종씨의 수필, 윤사섭씨의 동화, 정휘창 이순우씨의 소설등을 담았다.
또 수필문학동인인 영남수필문학회와 형산수필문학회가 각각 동인작품집을 발간했다. 향토에서 가장 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영남수필문학회(회장 정휘창)가영남수필 제28집을,형산수필문학회(회장 빈남수)가 형산수필 제12집을 잇따라 출간했다. 영남수필 에는 장인문 정재호 정혜옥 최해걸 김시헌 김진태 서상은씨등 회원 40여명의 수필을 실었고 최근 일본에서 열린 제2회 한국수필가협회 해외세미나 주제발표를 특집으로 다룬 형산수필 은 공덕룡 김규련 아난영 변종수 윤영대 김훈 손일석 김삼일 이삼우씨등 회원작품을 담았다.
시와 반시 문예대학출신으로 구성된 선율시동인이 동인시집 제3집 그리운 소리들 을 발간,서정의 세계를 열어보이고 있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으로 구성된 선율동인은 최근 회원들이 잇따라 신춘문예, 문예지 신인상을 통해 등단해 강도높은 문학에의 길을 펼쳐가고 있다. 숲 목재소에서에 이어 내놓은 이번 작품집에는 박미란 양은영 김영자 김은수 김정림 박금선박인자 신혜숙 이재석 장사현씨등 17명의 신작시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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