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시지 지역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부녀회원 40여명은 16일 오후 8시 아파트 건립당시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불필요하게 설치한 오수처리장 건설비와 부당하게 징수된 도로개설비회수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들은 도개공측과 시가 책임 당사자로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 고 요구하고시장 면담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주민들은 또 이달말까지 양측의 성실한 입장 표명이 있지 않을 경우에는 각 아파트별로 집회 신고를 내고 1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시청 광장에서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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