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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등敎員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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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율]전국 최하위권…업무 加重"

대구지역 교사확보율이 전국 평균치를 크게 밑도는 가운데 내년도 대구지역 국공립 중등교원후보자 선발 예정인원이 턱없이 적어 열악한 교육환경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중등교원 채용규모를 최소 90명선으로 해줄것을 교육부에 요구했으나 교육부가 예산상의 이유를 들어 63명으로 확정 통보해왔다는 것.

이같은 채용규모는 퇴직등 자연감소인원을 보충하기에도 부족한 숫자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대구지역 공.사립중학교의 경우 교원 1인당 학생수는 29.2명으로 전국 평균 24.4명보다 4.8명이나많으며 6대도시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고등학교의 경우도 교원1인당 학생수가 25.7명으로 6대도시중 5위, 전국평균 22.3명을 크게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 시도별 교사확보율에서도 대구는 전국 15개 시도중 14위(82%)를 기록하고있어 교사들의 업무부담이 가장 많은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구지역 중등교사임용은 지난 92년 2백52명, 93년 2백17명, 94년 1백3명, 95년1백61명으로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며 지난해에는 53명을 선발, 교사난이 가중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예산상의 이유로 증원을 억제한데다 이마저 각시.도별로 일괄배정해 내년도 교사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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