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의 토지거래 허가및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29%%나 증가한것으로 나타나 칠곡이부동산 투자 가치지역으로 각광받는 한편 투기 대상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의 토지거래 허가및 신고 건수는 허가 1천80건, 신고 7백58건등 총 1천8백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허가 8백67건 신고 5백64건등 1천4백31건보다 4백7건(29%%) 늘어났다는것.
토지 가격도 동명,왜관,지천,기산등 8개읍면 지역 모두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오른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동명.지천면의 그린벨트 구역도 정부의 그린벨트 사용규제 완화대책안이 발표되기 훨씬 이전부터 꾸준한 가격상승세를 기록해 대지의 경우 최고 평당 1백만원, 도로를 낀 전답은 35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칠곡은 대구.구미와 인접한데다 최근 왜관~대구간 국도의 4차선 확장공사등으로 교통여건도 좋아질 전망이어서 공장부지등 토지매입을 부탁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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