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반경5㎞이내에서 동해안 전읍면지역으로 확대되면서지원사업비도 종전에 비해 대폭 증액될 전망이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올해까지 원전주변지역 반경5㎞이내인 26개마을에 지원해오던 지역협력비 30억원을 내년부터 감포.양남.양북등 3개읍면 65개 전마을로 확대지원키로 했다.또 지원금도 일반지원금 30억원외에 2.3.4호기 공사금의 1%%인 4백억원과 금년내 확정되는 5.6호기 건설사업비의 1%%인 3백억원등 7백억원규모의 특별지원금을 지역사회개발에 투입키로 했다.이에따라 월성원자력본부는 연내에 주민대표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한편 내년3월 지역개발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특별지원금은 경주보문단지와 양북면봉길리 대종교간 20㎞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 포장하고 총저수량 1천만t 규모의 용수원을 개발하는데 투입된다.
이밖에 주민숙원사업인 양남해수목욕탕건립.양북의 농산물가공공장및 다목적 회관.감포읍 수산시장현대화등인데 공동실무위원회에서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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