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지역 불경기

"상점폐업 잇따라"

[의성.군위] 농촌지역의 식당 의류점등이 불경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의성 군위군내는 올들어 식당 음식점등 1백여 업소가 폐업했고 식당 의류점등도 폐업이 속출하고있다.

이로인해 문을 닫은 점포들은 새로운 업소가 입주해 개업을 하고 있으나 영업부진으로얼마 안가문을 닫는 경우가 잦아 개업과 폐업이 반복되고 있다.

의성읍 중심가인 후죽리 상가의 경우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평균 30%%가량 떨어져 영세 업소들은제때 점포 임대료도 못내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상인들은 올해는 쌀 고추 마늘 배추등 각종 농사가 풍년을 이뤘으나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는 바람에 농촌 경제에 주름살이 너무커 모든 영업이 안되고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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