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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분도신협 창립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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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신협중 최대규모로 성장한 구미 분도신협(이사장 김정택)이 창립30주년을 맞았다.지난66년11월 구미 원평천주교회에서 31명의 신자들이 출자금 5만1천2백원으로 창립한 분도신협은 30년만에 자산2백억이 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창립초기에는 원평천주교회에서 신자들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75년 사무소를 원평1동으로 이전한후 87년과 90년에 서부, 신평지소를 잇달아 열면서 주민들과 유대를 다져 현재 서민은행으로서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고있다.

분도신협은 11년만인 77년인 자산1억원을 돌파한데이어 80년에 10억, 91년에 1백억을 넘어섰다.특히 작년11월 김정택 이사장이 취임한후 1백50억원의 자산을 불과 1년만에 '조합원 7천명, 자산2백55억원'으로 늘려 창립이래 단기간 최대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지난82년에는 분도신협장학회를 설립, 지금까지 3백54명의 초중고생들에게 3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있다.

또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있는 효도관광은 올해 12년째로 2천87명의 노인들이 참여했으며 매년 1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양로원을 방문하고 무주택자들에게 주택자금을 지원하는등 불우이웃돕기사업을 펼치고있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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