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중국의 핵실험과 러시아의 동해안 핵 폐기물 투기 등으로 방사능 오염우려가 높아짐에따라 과학기술처는 내년부터 안동대에 안동지방 방사능 측정소'를 설치한다.이 측정소는 국외 요인에 의한 방사능 오염도 측정은 물론 울진,월성 등 국내 원전의 방사능 안전도 점검과 환경 방사능 측정도 맡는다.
25일 안동대 자연과학대학(학장 손연규 교수)에 따르면 안동지방 방사능 측정소는 내년 1월부터울진 원자력 발전소의 연구진과 공동으로 경북북부,강원남부,충북,동해안 일대에서 정기적인 방사능 오염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방사능 측정소는 한양대를 비롯해 전국 9개 대학에 설치돼 지역별 방사능 측정에 나서고있다.〈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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