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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불법 퇴폐업소 단속을 지시한 민선구청장이 석달여 동안 협박에 시달린 사실이 밝혀졌다.

지역의 유력인사까지 가세해 적당한 선에서 단속을 중지하라는 모종의 압력을 받았다는데 이러한것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공권력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위해의 소지가 있어 석 달이 지난 이시점에서 서둘러 발표했지만 그동안 본인은 물론 그 가족들의 고초는 이루 말할수 없었을 것이다.

남구의 대표적인 퇴폐업소 골목인 양지로(속칭 영계골목)일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10대초반의 가출·자퇴 여학생들의 퇴폐온상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런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단속해야할 책무를 가진 구청장을 협박한다면 불법업소 난립은 불보듯뻔한 사실이 아닌가.

차제에 지역의 유력인사가 누구인지를 밝혀 불법업소의 비호세력을 발본색원해야겠으며 지속적인단속으로 건전한 술문화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송광배(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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