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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화주택 법정관리 20일께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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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금융사에 의향서

협화주택의 법정관리여부가 오는 20일경 1차 판가름날것으로 보인다.

13일 지역금융계에 따르면 법정관리신청을 받은 대구지법이 지난 10일 협화와 여신거래가 있는대동은행, 대구종금, 경일종금등 4개금융기관에 의견을 묻는 의향서를 보내 16일까지 회신을 요구해왔다는것.

이에따라 법정관리 동의여부를 검토하고있는 이들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담보가 충분하기때문에법정관리가 유리한것만은 아니지만 지역경제계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 일단 동의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가고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금융기관들이 지적하는것처럼 협화의 사업전망이 불투명하다는데 있다. 즉경영상태 평가결과 아파트건설용 부지가 바닥나 향후 주택사업의 재개가 의문시된다는것. 따라서이들 금융기관들은 법원의 판단에 중요한 근거가 되는 추가자금지원에는 난색을 보이고있다.따라서 협화의 법정관리여부는 회사정리절차의 전단계인 재산보전신청이 20일쯤 법원에 의해 수용되면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볼수있으나 이같은 신청이 기각되면 협화는 예측불허의 사태에 직면하게된다.

법원이 금융기관의 의견을 참고해 채권채무동결조치인 재산보전신청을 받아들인뒤 법정관리 최종결정까지는 통상 6개월~1년이 소요된다.

〈池國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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