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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동산'피살자 더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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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종교집단 '아가동산'의 신도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12일 김기순씨(56)의 사주에 의한 구타가 상습적으로 이뤄졌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 피살된 사람이 더 있을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채정석지청장은 이날 "여주지청 소속 3명의 검사를 투입, 40여명의 참고인 조사를 마친 결과 농장 안에서의 폭행이 상습적으로 이뤄졌으며 폭행방법도 잔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지금까지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3명 이외에도 피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음반수입을 해온 신나라유통(주)을 통해 외국계은행인 ㅅ은행과 거래한 점으로 미루어해외지점으로 외화가 밀반출됐는지의 여부에 대해 수사중이며 국세청의 협조를 받아 김씨와 가족, 신도들의 예금계좌를 추적하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부동산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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