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개로 나누기로 했던 장기 관광개발계획 권역(본보 10월4일자 보도)을 3개로 단순화한최종 계획안을 마련, 16일 오후 대구시의회에 보고했다.
계획안은 이미 보도된 내용 이외에 '팔공산권'의 국두림 폭포 개발, 둔산동 경주최씨 종가 마을의관광자원화, '극락과 지옥의 세계' 조성, 김유신 무예도장의 관광자원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비슬산권'에는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조성, 하목정 주변 이벤트 행사 개최 등이 새로 계획됐다. 나머지 지역은 '도심권'으로 묶여졌다.
대구시는 그외 도입을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을 관광자원화하고, 전통 한옥을 민박집으로 지정키로 했다.
그러나 중간보고 때 제안됐던 '섹스타운' 건립안은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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