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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내년 7월 주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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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金正日)의 측근인 장성택(張成澤)노동당 제1부부장이 최근 북경을 3일동안 비밀방문,김이 내년 7월 국가주석과 총서기에 취임한다고 중국수뇌부에 전달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북경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19일 보도했다.

북한정세에 밝은 이 소식통에 따르면 장은 중국측에 내년 7월은 김일성 3년상이 끝나는 시기로이를 계기로 김정일이 국가주석과 총서기에 취임한다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장은 이와 함께 김은 주석 취임후 중국 경험을 참고로 해 북한에도 서서히 경제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그때까지 식량난에 대처하고 정치,사회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중국의 원조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장은 김정일의 매제로 측근중의 측근이며 이번 중국방문은 김의 특사 신분으로 이루어졌다.장의 중국 비밀 방문시기는 11월말인 것으로 보이며 북경에서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이붕 총리등과 회담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의 원조요청에 대해 중국 수뇌부는 식량과 농산물 원조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이다.중국측은 이와 관련, 북한의 사회 혼란과 한반도 정세 불안정화는 중국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점과 김정일본인에 의한 원조 요청인 점을 고려,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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