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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錫元의원 검찰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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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2부(김성호부장검사)는 21일 전두환(全斗煥) 전대통령의 비자금을 변칙 실명전환해준 혐의로 국민회의에 의해 고발된 김석원(金錫元)의원을 소환 조사했다.

김의원은 이날 오전 9시55분께 검찰에 출두, "모든 사실은 검찰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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