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 군민 숙원사업인 종합공설운동장 건설공사가 국·도비까지 확보해놓고도 의회가 부지매입 군비를 전액 삭감한 바람에 국도비마저 반납위기에 놓였다.
군에 따르면 공설운동장 건설공사에 국도비 5억3천여만원을 지난달에 확보했으나 부지매입비 및대체농지조성비 6억6천4백만원(군비)에 대해 군의회가 제50회 정기회에서 전액 삭감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군민 숙원사업인 종합건설운동장건설은 사실상 백지화가 우려되고있는 가운데 확보해 놓은 국·도비마저 반납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에 대해 군민들은 공설운동장이 없어 군민체육대회 문화제행사등을 개최키 위해 학생들의 수업지장을 초래해가며 학교운동장을 이용하고 있는 판에 의회가 이같은 예산심사를 한 것은 이해할수 없다면서 크게 반발했다.
〈金基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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