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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형 고속버스 첫선-화장실·세면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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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세면대가 설치된 살롱형 고속버스가 27일부터 시범 운행된다.

건설교통부는 우등고속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 장거리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4개 노선에 10대의 화장실 있는 고속버스를 운행키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건교부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 7개월간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소비자선호도, 차량관리상태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이 버스의 확대운행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화장실 딸린 고속버스가 투입되는 노선은 서울~부산(6대), 서울~광주(2대), 서울~청주, 서울~속초노선(각 1대)이다.

화장실이 설치된 고속버스의 운행으로 장거리 운행 및 도로정체 등으로 인한 생리적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교통정체가 심한 명절이나 휴가때 보다 쾌적한 고속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건교부는 이 고속버스가 우등고속버스보다 차량가격이 1천만원정도 비싸고 서울의 고속버스터미널에 오물수거시설을 갖춰야 하는등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요금은 기존 우등고속버스 요금을 그대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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