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유가 유가자유화 실시 후 처음으로 휘발유 소비자 가격 차별화를 시도, 업계를 긴장시키고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유가자유화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휘발유 소비자가격을 ℓ당 8백28원 내외로 비슷하게 받고 있으나 쌍용정유의 직영주유소에서만 이보다 ℓ당 7원이 싼8백21원을 받고 있다.
쌍용정유는 이날 현재 1백10여개에 달하는 전국 직영 주유소 대부분에서 이같이 휘발유 소비자가격을 낮춰받고 있다.
쌍용정유가 직영주유소에서 받고 있는 ℓ당 8백21원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까지 적용됐던 유가연동제에 따른 가격인상분만을 반영한 것으로 유가자유화 실시 후 타정유사가 공장도 마진과 유통 마진 현실화분으로 책정한 7원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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