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1백82건, 1조4천9백94억원으로 전년의 1백77건1조5천62억원에 비해 건수는 2.8%% 증가했으나 금액은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기업의 직접금융조달 전국비중도 전년의 5.1%%에서 4.3%%로 낮아져 지역기업의 직접금융조달기능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기업 공개는 4건 1백69억원에 그쳐 전년의 6건 7백90억원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또 유상증자도 8건 1천2백42억원에 머물러 전년의 12건 3천7백76억원보다 역시 큰폭 감소했다. 이에따라 주식부문 전국비중은 95년 7.3%%에서2.7%%로 낮아졌다.
회사채부문은 지난해 1백70건 1조3천5백83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건수는 6.9%%, 금액은2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회사채 발행실적은 제조업의 경우 55%%에서 65%%로 높아졌으나 건설업은 32%%에서25%%로, 도소매업은 10%%에서 7%%로 낮아졌다. 또 회사채발행의 용도가 시설자금은 20%%에서 15%%로, 차환은 20%%에서 17%%로 각각 낮아졌으나 운영자금은 60%%에서 68%%로 높아져 자금용도의 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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