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2일 국어·영어·수학 등 10개 과목의 컴퓨터통신용 전자교과서를 상반기중 개발, 학생들이 학습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교육정보통신망인 에듀넷(edunet)을 통해 제공될 전자교과서는 교과서를 보충설명한 일종의 참고서와 같은 성격으로 학생들이 교과서를 보다가 모르는 부분을 자율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고교 3년생만을 대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의만 해 온 교육방송(EBS)에서 오는 3월부터 고교 1·2년생의 수능시험과 중 3년생의 고교진학을 위한 국·영·수강의도 실시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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